성북·석계역 일대 지역종합계획 본격 착수
이를 위해서 서울시는 노원구, 코레일과 공동으로 성북·석계역 일대 191만㎡에 대한 지역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09.9.7 협약을 체결하고 3개 기관 소속 관계자로 합동전담팀(팀장: 서울시 지역발전계획추진반장)을 구성, 성북역사 내에 현장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전담팀에서 추진하는 지역종합계획은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新도시계획에 의한 지역특화발전의 정책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서 “성북·석계 新경제문화 전략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관리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성북역세권의 공공성 있는 개발계획안 마련, 기존 지구단위 계획 및 정비기본계획의 재조정, 대상지 안의 모든 개발가용지의 개발·관리방안이 제시되는 광역행정관리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게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종합계획은 기존의 지역계획이 부분적으로 관리하던 도시관리계획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화발전 목표 중심의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서울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대규모 개발가용지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공성 있는 개발계획안을 수립하여 공공은 공공성이 확보된 좋은개발을 유도하고, 민간은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의 조기실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하는 새로운 지역발전계획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금년 10월 입찰(10.21 입찰공고)을 통해 “성북·석계 新경제문화 전략거점 조성” 개발·관리 기본구상안에 대한 제안서 접수(11.13)를 시작으로 내년 5월경에는 성북·석계 일대에 대한 개발·관리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성북역세권 개발은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계획을 수립해서 新도시계획에 의한 사전협상을 거쳐 내년 9월경 지역종합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상지 전체의 개발·관리사업은 단계별 연차별로 지역종합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 계획이 완료되면 성북·석계 일대에 대한 장기적 지역발전 목표와 성과 관리를 위한 통합적 새로운 도시관리체계가 마련됨과 동시에 성북 역세권은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및 新도시계획에 의한 업무·상업·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창업지원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본격 착수할 수 있어 서울 동북부의 新신경제문화 거점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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