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개최
10월 27일(화)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일본의 고유 호텔 브랜드 도큐호텔 Ichigo Umehara 회장이 “아시아 고유 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스페셜 세션에서는 40여년의 실버리조트 개발의 전통을 가진 일본 창생회의 Ito Shouseitsu 회장이 “아시아 실버리조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연설을 한다. 우리나라도 노년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실버리조트 산업에 관한 세션에 많은 관심과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세션을 살펴보면, ‘세계적 녹색관광을 배운다’세션을 통해서는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녹색산업과 관광산업의 접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금융권에서도 이것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인식되어 파이낸싱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아시아 해양관광의 발전: 크루즈&마리나’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양관광 잠재성을 크루즈 선사의 입장에서, 마리나 개발업자의 입장에서, 크루즈가 기항할 수 있는 크루즈센터의 입장에서 각각 조명해 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2009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sia 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2009)” 에서는 관광산업의 외연이 호텔 등 일반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분야에서 리테일, 해양관광, 실버리조트, 녹색관광개발 등으로 확대되어 다양해 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공사 강옥희 투자유치센터장은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포맷이 정착되고 참가자가 내실화 되고 있다”며 “동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가진 지자체나 기업, 금융기관 등 관련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국이 유망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모멤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와 등록(유료)은 행사 홈페이지 www.aptickorea.com와 ‘2009 APTIC사무국(전화: 02-7299-632/634)’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연락처
한국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센터
김종숙 과장
02-7299-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