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1일 외래 환자 수 3,600명 돌파

2009-10-20 16:58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어제(19일)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가 개원이래 최초로 3,6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매년 외래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올해 1월~ 9월까지 1일 평균 3,000여명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데 이어, 어제는 개원 이래 최초로 3,622명의 외래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측은 지난해, 개원 이래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 한데 이어 올들어 1일 환자수가 3,000여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며, 이는 공공의료 서비스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적정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 산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병원으로서, 국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심평원이 밝힌 ‘5대 고위험 수술 잘하는 병원’에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심장 동맥 질환 회복순위는 전국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병원측은 진료수준 뿐 아니라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찾아가는 CS천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제안을 병원의 경영에도 적극 반영하는 등 병원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은 “외래 환자 수가 3,600명을 돌파한 것은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료분야의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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