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 심천 추계 국제종합소비재박람회 참가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최대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에서는 중국 경쟁제품의 기술, 품질수준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 구매패턴, 에이젼트 발굴 및 수출상담을 통하여 판매시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는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통한 중국 주류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업체의 제품홍보 및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자 10월 22일(목)부터 10월 25일(일)까지 4일간 중국 심천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심천 국제 종합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매년 4월, 10월 2회씩 개최되는 ‘중국 국제종합소비재 박람회’는 인지도가 높아 중국 내 유명백화점 그룹사 및 마트, 체인점 등이 참가하고, 2004년부터 동북지역 바이어도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춘계 박람회에는 82,500㎡ 면적에 10개국 2,246개사와 바이어 128,91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전시품목으로는 전자제품, 장난감, 완구, 문구, 선물용품, 가정용품, 건강용품, 여행용품, 레저용품, 주방용품, 가구, 패션 액세사리, 화장품, 가죽제품, 시계, 보석 등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수행기관인 부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참가업체를 모집하여 8월 29일까지 7개 참가업체를 확정, 박람회 참가단을 구성하고 지난 9월 15일 사전 설명회를 가졌으며 행사 전시품 수송 및 진열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부산업체로는 한양나전디자인, 공리공방, (주)에이취디알, K&G, 아이디어 월드, KJI공업(주), 에이폴 등이며 부산시는 기본부스 및 장치비, 편도 운송비(50%)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기업유치과
051-88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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