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외모 스펙 높이겠다”

서울--(뉴스와이어)--취업을 위해 외국어 능력, 학점 등 스펙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던 구직자들이 외모에 대한 스펙도 높이기 위해 성형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 사이에 ‘외모도 취업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이 외국어 능력, 학점, 어학연수 등 스펙을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구직에서 필요한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이 오킴스성형외과(www.ohkims.com)와 함께 ‘취업을 위해 성형할 의사가 있다면 어느 부위를 하시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 눈 성형(37%)이 가장 높았으며, △ 코 성형(27%) △ 가슴성형(15%) △ 복부성형(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취업을 위해 인상을 가장 많이 변화시키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로 오킴스성형외과 김홍석 원장은 “구직자들이 눈과 코를 고치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람의 인상과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구직자들은 스펙을 올리는 만큼 외모에도 신경을 쓴다. 신뢰감을 주는 인상, 깔끔한 외모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호감형 외모로만 취업이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는 “취업난이 더욱더 심해지면서 기본적인 스펙 이외에 외모 경쟁력까지 갖춰야 하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외모만으로 사원을 뽑는 회사는 없다. 인상이 면접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회사가 찾는 인재는 본인만의 특성과 개성을 갖춘 사람이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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