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독점 인터뷰
1962년 디자이너로 데뷔, 한국 최초의 남성 패션 디자이너가 된 앙드레김은 이번 야후! 미디어 ‘송지현의 사람 IN’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을 패션의 선두반열에 올릴 수 있었던 성공 신화를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남자 디자이너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노력으로 의상 디자인계를 개척해온 그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패션의 중심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하고, 앙드레김을 세계적인 한국 브랜드로 당당히 올려 놓을 수 있었던 그만의 패션 철학 등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앙드레김은 인터뷰를 통해 그의 패션 아이콘이 된 흰 옷에 검게 칠한 앞머리, 독특한 말투에 얽힌 사연을 비롯해 그 동안 전하지 않았던 ‘젊은 날의 러브 스토리’, ‘가슴으로 낳은 아들에 대한 사랑’ 등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이 밖에 신랑, 신부로 연출되는 자신의 패션쇼 피날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비롯해 자신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그리고 스타 연예인과 작품 사이에 얽힌 이야기들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매주 정치, 사회,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네티즌과의 솔직 담백한 만남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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