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오는 10월22일 오전 9시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국제 컨퍼런스’(World Green Growth Conference for EIP 2009)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생태학 원리를 이용한 생태산업단지 관련 국내 유일의 국제 심포지엄으로 산업단지의 핵심 주력산업과 에너지·환경기술간 융합을 통해 친환경 사업영역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녹색성장 산업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 제시가 목적이다
행사는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Faye Duchin(페이 두친) 교수(미국 Rensselaer Polytecnic institute)가 ‘Greening Everyday Life in the 21st Century’주제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장애요인,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녹색성장과 산업단지의 생태산업단지로의 전환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주제발표에서는 반영운 교수(충북대)가 ‘녹색성장과 생태산업단지 발전 전략’, 서상원 교수(미국 미네소타 주립대)가 ‘변화하는 세계경제와 자원생산성 제고 전략)’, 스요시 후지타 교수(일본 도요대)가 ‘일본의 Eco town 추진전략 및 향후 정책방향’, 장본기 교수(대만 국립 대만대학교)가 ‘대만의 지속가능한 ESTP 구축전략’, 박흥석 교수(울산대)가 ‘울산 EIP 구축전략 및 성과’ 등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향후 UN(국제연합)의 공식기구인 UNEP(환경문제에 관한 국제연합 추진기구), UN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식 ‘생태산업단지연구센터’ 유치 및 2013년 세계산업생태학회 울산 유치 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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