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과학적 맞춤형 비료 공급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논토양 맞춤형 대표비종 12종(밑거름 9, 웃거름 3종)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 울산지역 밭 토양의 작물별 맞춤형 비료의 비종과 시비량도 선정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대표비종 선정을 위해 2만5천여 필지의 토양분석 결과를 활용했으며, 밭토양 대표비종은 구·군별 맞춤형비료운영위원회에서 오는 30일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2010년 작물재배부터 맞춤형비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1월~2월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 겨울영농교육에서 맞춤형 비료사용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협에서 오는 11월부터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비료공급으로 비료 사용량을 15~2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적정시비로 농작물의 품질 및 저장성을 향상시켜 농가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거나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22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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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