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28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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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10:52
서울--(뉴스와이어)--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을 서비스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장기호)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유상 증자를 통해 총2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올 상반기 10억을 유치한 데 이어, 11월말까지 18억을 추가, 총 2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장기호 대표는 “2010년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용 법제화를 앞두고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가 확보됐다.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2004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고객 수가 크게 늘어나고 연동요청이 잇달음에 따라 올해 들어 기술지원, 마케팅, 연동, 서비스 개발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을 20명 이상 늘리고 서버를 확충하는 등 투자를 계속해온 바 있다.

마케팅 총괄 오주영 이사는 “하반기 중 사용자를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세청의 기술 표준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일련의 지원 프로그램이 충실히 준비되고 있다. 스마트빌의 장점인 ERP 연동은 물론,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외 협력과 마케팅 총괄을 맡아왔던 김계원 상무는 10월 말로 퇴사하며, SaaS 분야의 신사업을 추진하며 비즈니스온과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개요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약 40% 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스마트 MI 등 수많은 연동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smartbi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