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정책’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고령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9988 어르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고, 새로운 노인정책 모델을 제시할 ‘서울시 노인정책전략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정책 전략그룹’은 노인복지의 비전 제시, 노인의 역량강화 · 사회참여 기술 등 서울시 노인정책의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학계 · 법조계 · 문화계를 포함 사회 각계 원로들의 참여로 비전제시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서울시 노인정책 전략그룹(27명)’ 과 노후의 건강 · 문화 · 일자리(자원봉사) · 세대통합 및 생활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야별 신노인정책을 제안 · 자문하는 ‘서울시 노인정책 실행그룹(34명)’ 으로 나뉘어 운영 된다.

노인정책전략그룹의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위원 중 2인(남·녀1인)이 선출되어 공동으로 맡게 되며, 노인정책실행그룹은 박상철 서울대교수가 맡게 된다.

노인정책 실행그룹은 지난 10월 14일 위촉식 및 첫 모임을 갖고, 서울시의 ‘신 9988 어르신 프로젝트(안)’ 과 새로운 노인정책 제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노인정책전략그룹은 10월 21일 위촉식 및 첫 모임을 갖는다.

노인정책 실행그룹에서는 서울시의 특성과 고유성이 반영된 특화된 프로그램과 노인복지의 새로운 수요계층인 식자층 노인이 참여 할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실행그룹의 건강 · 문화 · 일자리(자원봉사) · 세대통합 및 생활환경 등 분야별 모임 등 ‘서울시 노인정책전략그룹’ 운영을 활성화하여 고령화로 인한 생애기간 연장에 따른 제반 노인문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저소득층 요보호 노인뿐만 아니라 일반노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울을 위해 서울이라는 지역적·사회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노인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강병호
02-3707-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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