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본 센다이시 장애인단체 교류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의 ‘시민복지단’(단장 사사키료도·센다이시의원) 일행 10명이 22일 광주시를 방문한다.

센다이시 시민복지단은 2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광주에 머무르며 22일 오전에는 박광태 광주시장을 예방한 후 영락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광주김치문화축제’ 축하사절단으로 김치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장애인총연합회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는 등 복지 관련 인사들과 만나 양 도시간 장애인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센다이시 시민복지단은 매년 김치축제 기간에 광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단장인 사사키 료도 센다이 시의원은 이와같은 공로로 2008년 명예광주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호 정보교류와 우호증진 협력을 위해 매년 교류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광주시 방문단 15명이 센다이시를 방문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사회복지과
사무관 홍남진
062)6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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