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삼성승마단과 승마산업 발전 및 재활승마 확대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은 마필 선진국에 비해 아직 미미한 단계에 있는 우리나라 승마산업의 현실에서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전문기업의 공조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공동세미나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승마산업의 도약을 위해 2009년부터 ‘한국형 승용마 육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삼성전자승마단은 1988년 창단, 국내 최고 승마 인력 및 기술을 갖추고 장애인 재활승마 등을 통해 사회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목적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에 한국형 승용마를 육성 보급하고, 재활승마의 확대 보급을 통해 승마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농촌진흥청의 승용마 육종기술과 삼성전자승마단의 승용마 훈련 및 평가 기술 접목으로 우리나라 승마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의 업무협약 내용에는 ▲승마산업 정보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재활승마 확대 보급 및 과제 발굴 ▲한국형 승용마 훈련 및 평가 기술 지원 등이 들어있다.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승용마 ‘제주산마’를 삼성전자승마단으로 옮겨, 한국형 승용마의 재활승마 활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분석하여 승용마 육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육성하고 있는 한국형 승용마의 승용능력 및 재활승마용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육종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삼성전자승마단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승용마의 조기 육성 및 재활승마의 확대 보급으로 우리나라 승마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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