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09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선정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금년 14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영화감독 외 311명이나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들을 발굴하는 산파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23일 도청강당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에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할 계획이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상- 전충진(48세) 매일신문사 주말기획취재팀장은 2008년 9월부터 1년동안 대한민국 첫 독도 상주기자로, 독도 자연환경 등 82회에 걸쳐 독도의 실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강연하는 등 독도영토 수호에 공헌.
앤드류 로버츠 퍼듀(54세, 미국) 액손모빌 유한회사 사업총괄 매니저는 엑손모빌이 구미 제4국가공단에 325백만달러 투자 결정 주도, 경북의 부품소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음.
권창륜(66세) 초정서예연구원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적 서예가로 예천에 전통서예체험장 설립·운영으로 서예후학 양성, 서예 국제교류전 개최·출품, 각종 공모전 입상으로 경북의 명예를 드높임.
본상- 안승관(68세) 안동시재향군인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252명 백내장 수술(치료비 1억원 정도) 무료 지원 등 친서민 봉사활동을 몸소 펼치고 있음.
정해선(53세)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문경오미자 축제 성공적 개최, 문경약돌한우 브랜드우 사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김종한(60세)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생활의식개혁, 울진세계친환경 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등 기여.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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