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선호국가로 호주가 1위
기회가 된다면 워킹홀리데이를 가겠냐는 질문에는94.2%의 응답자가 ‘간다’고 답했으나 워킹홀리데이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28.0%에 그쳤다.
국가를 선택하는 데는 ‘영어·일어·프랑스어 등의 언어권(40.0%)’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자리가 많은 국가(16.9%)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국가(15.1%) △지역의 기본생활비가 저렴한 국가(7.9%) △기타(7.3%) △비자취득이 용이한 국가(7.2%) △교육비용이 저렴한 국가(5.6%)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워킹홀리데이를 갈 때는 ‘초기비용(27.0%)’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외에서 할일(22.5%)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력(19.3%)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19.0%) △여행지역 및 환경(11.3%) △기타(0.8%) 순이었다.
워킹홀리데이와 워크&트래블을 가는 목적은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함’이 4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연수비용을 해외에서 일하며 충당하기 위해(23.4%) △향후취업에 유리하려고(23.3%) △국내 취업이 어려워서(3.7%) △기타(2.4%) 순이었다.
항공료를 제외한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은 ‘200~300만원 사이(26.5%)’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00~400만원 사이(21.9%) △400~500만원 사이(17.8%) △100~200만원 사이(13.6%) △500~700만원 사이(11.0%) △700~1,000만원 사이(6.6%) △1,000만원 이상(2.6%)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교육컨텐츠 사업팀 박현희 차장은 “워킹홀리데이와 워크&트래블를 준비하기 위해선 우선 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며 “대사관 등 신뢰도 있는 단체나 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취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호주유학박람회2009’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80여개의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기술교육기관, 워킹홀리데이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주 유학박람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http://hoju.uhakmon.com/Event/Austrade/subA02.a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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