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릴레이 ‘석학초청 강연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동북아 IT 최강대학 광운대학교(총장 김기영)는 2009년 10월 2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교양의 새 지평, 학문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석학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인간, 학문과 학문이 새롭게 만나고 소통하는 미래 창조사회에서 학문으로서의 ‘교양학’의 개념과 그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학제 간 융합을 통한 미래 신 교양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다음 주 26일(월)에 ‘다시 교양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광운대학교 동북아대학 이향철 교수를 시작으로 문화, 고고학, 로봇, 미래사회 등을 아우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석학들이 강연자로 나서게 된다.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이돈응 교수(서울대 작곡과), 문화평론가 진중권, 이도흠 교수(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노성두 연구원(이화여대 기호학 연구소), 로봇계의 노벨상인 조셉 앵겔버그 상 수상자 김진오 교수(광운대 정보제어공학부), 홍윤기 교수(동국대 철학과), 박항식 국장(교육과학기술부), 장이채 교수(건국대 전산수학과), 김기봉 교수(경기대 사학과) 등이 지성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광운대 김기영 총장은 “최근 들어 대학 학문의 세분화, 전문화가 가속화 되면서 각 학문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가능해졌지만 학문의 본질과 가치가 희석되고 학문 간의 소통 단절이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수와 교수, 교수와 학생이 어우러져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학문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

연락처

광운대학교 홍보과
윤지선
02-940-550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