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에서 듣는 풍수이야기 강좌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의릉관리소(소장 김흥년)는 오는 10월 25일(일) 오후 2시~4시에 왕릉 풍수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의릉에서 조선 왕릉과 풍수사상을 접목시킨 조선왕릉 풍수이야기 강좌를 마련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조선왕릉 풍수이야기 강좌는 왕릉 풍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풍수 이야기도 전문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설명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의릉은 조선 제20대 경종과 계비 선의왕후를 모신 왕릉이다. 예전에는 의릉 안에 국가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이 들어서 있어 비공개 되었으나 국가정보원 이전으로 1996년 5월 1일부터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전문가의 재미있는 왕릉 풍수이야기도 듣고 깊어가는 가을날 휴일에 가족과 함께 왕릉 단풍 숲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의릉관리소
02)964-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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