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09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산업계와 환경부간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손경식)는 환경부와 함께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대한상의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박상훈 위원장(SK에너지 사장)을 포함한 기업측 31명과 환경부 이병욱 차관을 비롯한 국·과장 등 환경부 담당자 13명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간 대화를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환경부 정책발표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며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환경부가 건설폐기물 분리발주제도 개선 등 기업에서 건의한 15개 과제 검토결과와 4대강 살리기 친환경적 추진방안,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 등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측에서는 두산중공업의 녹색기술 개발현황 및 한국서부발전의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발전부문 대응현황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의 발전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기업의 녹색산업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앞으로 매 반기별 정례 협의회를 가지며, 우리나라 녹색산업 발전방안 논의와 함께 정부의 환경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국가 녹색산업육성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cham.net

연락처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녹색성장환경팀
최광림 팀장
605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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