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알기 쉬운 식품첨가물’ 책자 배포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초등학생들이 식품첨가물을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정보를 그림으로 만든‘알기 쉬운 식품첨가물’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5,7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자는 ▲식품첨가물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식품첨가물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식품첨가물은 안심해도 되나요? ▲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식약청은 식품첨가물이 사탕·빵·소시지·껌·식용유 등에 색·맛·향을 내거나 미생물에 의해 썩는 것을 방지하고, 비타민 등 영양의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은 매우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안전하다고 입증된 것만을 사용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식품을 만들 때 사용된 식품첨가물은 모두 식품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어 제품을 구입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층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책자의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식품첨가물 정보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첨가물기준과
02-380-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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