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합동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베트남, 대만, 미국, 벨기에, 프랑스, 이집트 등 16개국 5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농수산식품, 기계·전기전자, 섬유화학, 생활용품 등 200여개 중소기업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상담 결과 ▲H사(오토바이 자켓)가 레빗社와 7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하여 ▲M사(하이브리드 미니스쿠터)가 NEW JEIN lndustrial CO, LTD와 310만달러 ▲P사(화장품)가 Toan Cao CO., LTD와 100만달러 ▲C사(신선농산물)가 EATS Japan과 30만달러 등 총69개 업체에서 2,163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
그 외 참가업체들도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상담을 벌여 추후 추가적인 상담을 약속하는 등 앞으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했다.
충청남도 채 훈, 대전광역시 송인동 정무부지사는 20, 21일 해외바이어와 간담회 자리에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함과 아울러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해외마케팅 사업계획 등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편, 市·道 관계자는 “우리의 주력시장인 중국을 위시하여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안 지역과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 벨기에, 프랑스 등 EU시장을 주 타깃으로 정하였으며,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상담장 앞에 “미니전시회”와 기업체 애로상담도 병행했다”면서 “당일 계약 성과와 함께 참여한 기업들에게 자사제품 수출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다고 말했다.
한편, 동 상담회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이업종교류회와 공동으로 관내 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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