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23일 안동에서 개최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우수한 국산e스포츠종목 육성 ▲지역 e스포츠 활성화 ▲e스포츠를 통한 게임산업의 성장 및 새로운 영역발굴을 위하여,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회’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다.
특히 대통령배로 승격된 첫 해인 올해는 국산 우수온라인게임 4개 정식종목(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슬러거, 피파온라인2)과 국산 아케이드게임 1개 시범종목(펌프잇업) 등 총 5개 국산e스포츠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국산게임의 육성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전국 16개 시도의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리나라 e스포츠는 10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특정종목에 편중되어 e스포츠 종목의 다양화를 통한 국산e스포츠게임의 육성은 게임업계와 e스포츠계의 현안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e스포츠계의 역량을 결집한 아마추어선수 육성을 위한 대회들이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지방자치단체, 국내 게임기업들이 힘을 모아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를 탄생시켰으며 금년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하여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국산e스포츠종목의 육성을 위한 노력은 ‘대통령배 2009 KeG‘ 뿐만 아니라, 2009년 4월에는 국산게임(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8개 팀으로 공식 출범하여 국산게임의 e스포츠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또한 e스포츠 종주국으로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e스포츠연맹 설립 및 ‘국제e스포츠대회’에 국산게임 2개 종목 운영 등 국산게임의 e스포츠대회 종목화는 아마추어-프로-국제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배 2009 KeG‘는 앞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우수한 국산e스포츠 종목이 ’아마추어-프로-국제시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대회로서의 기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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