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디자인 서울’마스터플랜의 실행을 위한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게 될‘서울특별시 녹색성장위원회’를 관련 전문가 43명으로 구성하고 2009.10.23(금)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2009. 7월 저탄소 녹색성장업무를 전담하는 ‘녹색환경정책담당관’신설과 녹색성장 기후친화도시를 향한 ‘그린디자인 서울’마스터플랜 수립, 그리고 지난주(2009.10.15) KIST 등 국내 녹색성장 기술을 선도하는 5개 전문기관의 녹색기술의 연구·개발·보급 MOU 체결에 이어 ‘서울특별시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에너지, 녹색기술, 녹색생활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상열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위원은 기후, 에너지, 녹색기술, 시민운동 전문가 등 28명과 시의원 3명 그리고 서울시 관련 부서장 8명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공무원 10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3개 분과위원회 역할 및 구성≫

기후에너지분과는 서울시 에너지 이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과 수송 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등 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하게 되며 위원으로는 기후,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친환경건축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하였다.

녹색기술분과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LED 등 녹색산업의 육성을 담당하게 되며 위원으로는 신재생에너지, LED, 스마트그리드 전문가 등 14명이 포함되었다.

녹색생활분과는 기후변화 적응과 시민생활의 녹색화를 담당하게 되며 위원으로는 예방의학전문가, 방재전문가, 생태전문가, 소비자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서울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중장기 계획의 수립과 조례제정 등에 대한 심의와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맑은환경본부
녹색환경정책담당관 이창학
02-2115-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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