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국제 우주대회에서도 한국 전통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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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3:11

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10월 12~16일까지 열린 대전 국제우주대회(IAC)에서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우주식품과 주요 연구 성과 제품을 전시하여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성녹차사업단, 오뚜기식품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공식 폐막했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우주식품은 최근 한류 열풍과 어우러져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우주대회는 우주인 이소연 씨와 함께 참가해 관심을 끌었고, 이번년도에는 국내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전에서 개최되어 우리의 우주식품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72개국에서 4천명이 넘는 우주전문가와 1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우주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은 더 많은 한국전통식품을 우주식품으로 개발하여 한국전통식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전통식품을 세계인이 즐겨 찾을 수 있게 한다는 기대성과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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