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환경실천의 깃발을 꽂다…환실련 나이지리아·가나·카메룬 본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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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9-10-22 15:31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Global Eco Harmony”를 모토로 하여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세계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구촌 나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아프리카에 본부를 설립한다.

지난 10월12일(월)~10월19일(월), 아프리카를 방문한 환실련은 환경 국제 교류 활동과 함께 나이지라의 수도인 아부자(본부장 모린파테), 라고스(본부장 제임스메라바 붐), 카메룬의 수도인 야운데(본부장 데이빗 씨누),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본부장 엠마누엘 아산테)에 각각 본부 설립을 인가하고 본부장을 임명하였다.

카메룬 외교부 고등판무관이며, 환실련 카메룬 야운데본부장으로 임명된 데이빗 씨누 본부장은 “환실련의 해외본부장이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 며, “환경문제로 인한 환경재앙을 그 어느 곳보다 피부로 느끼고 있는 곳이 아프리카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부터 힘을 다해 보겠다."라는 소감을 알려왔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해외본부 설립은 각국의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환경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일이며, 무엇보다 아프리카에 본부가 설립되어 환실련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지구촌 나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아직 원시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환경인식을 향상시키는 다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 라는 당부를 하였다.

이번에 임명된 환실련 아프리카 본부장들은 아프리카의 경제, 사회발전을 위해 제조, 생산, 건축, 농업 등의 기술을 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환실련의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환경보전활동, UN활동, 아프리카의 빈곤층 구제사업과 식수난 해결을 위한 우물파기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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