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0. 23일(금) 오전10시 도청강당에서 이상천 도의회 의장,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큰 잔치인‘2009 경상북도민의 날’행사를 개최, 23개시군 300만 道民이 하나 되어 희망 경북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05년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실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82개마을 대표들과 자매결연마을 실과장들이 함께 참석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간소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북을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으로 “화합과 축하의 장” 마련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하여 지난 1996년 제정된 이래 312명의 수상자들을 배출한‘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금년도 수상자는 독도 영유권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등장하는 이때에, 독도 첫 상주기자로 2008년 9월부터 1년동안 82회에 걸쳐 독도 자연환경 등을 발굴·취재하여 독도의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국민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전충진(매일신문사 주말기획취재팀장)씨를 비롯한 6명의 특별상 수상자들을 선정·시상하였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의 열정과 전폭적인 지원가운데 구미국가공단에 325백만달러를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리튬이온전지에 사용하는 이차전지 분리막분야에 투자하여 경북의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Andrew Roberts Purdue(미국 액손모빌유한회사 사업총괄매니저)씨가 포함되어 자랑스러운 도민상의 영예를 드높였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노인 252명의 백내장 수술 무료지원 등 친서민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펼쳐온 안승관(안동시 재향군인회장)씨등 23명의 본상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수상자들의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관용 도지사, “희망과 신념”으로 경북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것임을 강조

지난 2006년 7월 민선4기 경상북도지사로 취임이후 금년까지 ‘일자리 창출 도정’ 기치아래 투자유치 10조원 시대를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던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의 성공개최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새마을정신이 녹색성장시대의 새로운 실천운동으로 승화할 수 있는 대 전기를 마련한 가운데 낙동강 물길살리기, 동해안 그린에너지, 도청신도시 조성, 3대문화권 개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등 신성장 동력 창출로 경북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조성된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가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경상북도민의 날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의 매초성(買肖城) 전투에서 당나라군사 20만명을 격퇴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서기 675년 음력9월 9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10월 23일)로써 경상북도의 23개 시군이 道를 중심으로 결속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 경상도 開道 100주년을 맞이하여 道民의 날로 정하여 졌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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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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