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증’, 치료시기 중요
원형탈모증은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나 면역학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모낭의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한의학에서는 기운의 울체로 경락의 기혈순환이 불량해지거나 기혈허약으로 모근이 혈액의 영양분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이 대부분의 원형 탈모증은 사이즈가 작고, 처음 발병하는 경우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자연회복 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원형 탈모증이 일어나게 된 배경, 즉 오장 육부의 허약, 불균형,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등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이씨와 같이 난치성 탈모로 이행되거나, 탈모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 근본적인 몸치료와 함께 탈모치료가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한다.
특히, 원형 탈모반의 숫자와 넓이가 넓어지는 경우와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후유증으로 탈모반의 함몰이 심해지는 경우, 탈모반이 후두부등 일반적이지 않은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에는 난치성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를 요하며, 소년기 이전에 원형탈모증이 발생한 경우라고 한다면 예후가 좋지 않으며, 재발의 우려가 높아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다발성,사행성,미만성,망상형 원형탈모를 거쳐 전두,전신탈모가 진행되어진 난치성탈모 환자들의 대부분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발생한 문제라 볼 수 있으므로, 작은 탈모반 하나로 시작한 원형탈모증이라 할지라도 방치하지 말고, 아래의 항목에 해당한다면 탈모전문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원형탈모전문 의료진이 말하는 난치성(악성) 원형탈모를 의심할 수 있는 사례
1.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3회이상 재발한 원형탈모의 경우
2. 원형탈모 첫 발병연령이 사춘기 이전인 경우
3. 천식,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피부염 등 면역계통의 병력이 있는 경우
4. 부모가 원형탈모 경험이 있는 경우
5. 첫 탈모부위가 귀뒤, 머리뒤쪽 후발제 부위, 정수리 부위인 경우
6. 원형탈모가 발생한지 3개월 이후로 점차 탈모반의 숫자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
7. 스테로이드 주사제 등의 치료후유증으로 탈모반의 함몰이 발생한 경우
8.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한 경우나 피부염, 위장장애, 비뇨생식기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
9. 손톱과 발톱부위의 작은 함몰이 있거나, 손톱과 발톱 뿌리 부분의 하얀 반달모양이 부분적으로 소실된 경우
도움말: 경희봄한의원
경희봄한의원 개요
경희봄한의원은 난치성탈모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전문진료분야로는 난치성 원형탈모(재발성원형탈모,다발성원형탈모,사행성탈모,전두탈모,전신탈모), 남성탈모,여성탈모,유소아탈모,청소년탈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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