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 수계 민·관 합동 현지답사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낙동강 수계 생태계와 환경실태에 대한 현장견학을 통한 수질환경 중요성의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하여 10월 29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환경·시민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낙동강 현지답사’를 실시한다.

주요경로는 낙동강 수계의 최남단인 낙동강 하구언으로부터 수량 변화구간인 남지·화원·왜관 골재채취장과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 황지를 비롯해 피재·폐광지·안동댐 등으로 차량이동 트래킹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간별 물 환경과 자연생태·유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실시한다.

△ 1일차 - 주제 : 낙동강 유역 환경구조에 대한 이해
⇒ 낙동강 하구언 → 물금취수장 → 남지·화원·왜관 → 태백 황지연못
△ 2일차 - 주제 : 유역의 문화. 생활. 자연생태 견학
⇒ 태백 황지연못 → 피재 → 폐광지 → 안동댐

지난 1997년 위천공단 사태이후 낙동강 살리기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1998년부터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낙동강 수계 민·관 합동 현지답사는 환경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낙동강의 주요 구간별 정화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갈수기에 각종 비점오염 물질의 유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답사 10월29일(목) 오전 7시에 부산시청에서 집결하여 출발한다.
※ 문의 : 부산시청 물관리과 888-8334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물관리과
051-888-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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