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경력단절 및 청년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략 워크숍 개최
여성부는 200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훈련-취업연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업주부친화과정, 도전직종, 비전통적 여성진출분야, 지역사회 맞춤형 대학특화과정, 유망직종 등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의 취업유망직종 252개 과정을 약 6,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19개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 과정예시 : 항만물류 전문사무원,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조선·기계CAD 전문가, JAVA프로그래머, 커리어컨설턴트 과정 등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252개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훈련기관 대표자 등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09년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우수사례로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GS 강남방송국의 멘토링 제도를 활용한 “비디오저널리스트(VJ) 과정”이 소개되는데,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이 프리랜서로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보육실 운영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를 강화한 “POP 디자인 창업과정”을 소개하는데 이는 장애인여성 대상 교육과정이다.
경인여자대학은 ‘관세 및 물류산업분야 인력양성과정’을 소개하는데 이는 고학력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인턴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과 여성” 이라는 특강을 통해 향후 취업지원사업과 여성사회적 기업 연계방안 등 하반기 교육과정별 취업지원전략과 취업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하여 취업률 제고와 여성 고용기회 확대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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