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09.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 워크숍 실시
이번 워크숍은 납세자의 높아진 권익보호 요구 등 변화된 세정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서 변화의지를 다지는 선서식도 함께 거행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음
아울러 금년 5월부터 전국 세무서에 설치되어 운영중인‘영세납세자지원단’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각 지방청별 분임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결과,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대회를 실시하여 이중 우수한 내용은 전국 세무관서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파하였음
‘권리보호요청제’의 실시 등에 따른 운영규정 교육
한편, 국세청은 지난 8월 14일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을 향한‘국세행정 변화방안’발표에서 독립된 옴부즈만 조직으로‘납세자보호관’을 신설하였음
‘납세자보호관’은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총괄적으로 지휘·통솔하며 또한 “세무조사중지권” 등을 발동할 수 있는 “권리보호요청제”를 도입함에 따라 이를 납세자보호사무처리규정에 반영하여 10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감
이날 워크숍에서는 권리보호요청제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제도개요 및 업무처리절차 등을 교육·전파함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역할 재인식 등 국세청장의 당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백용호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세행정에 변화가 있어야 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 납세자 권익보호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과 서민의 세금고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납세자에게 마음으로 다가설수 있는 제도로 정착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음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의 다짐
끝으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국세행정 변화바람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재인식하고 납세자 권익신장에 앞장서며, 신설된‘권리보호요청제’의 정착,‘영세납세자지원단’의 운영 활성화 등 연도말 역점 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하며 워크숍을 마침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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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