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점검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며,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도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업소 총1,717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금지 식용 색소(적색 2호 등)불법 사용 여부 ▲국적불명 제품 판매 여부▲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여부 ▲식품 등의 비위생적 취급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제조·가공 실내 및 기계류 등 세척·청결여부 등이다.
아울러 과자, 캔디류, 건포류, 즉석섭취식품 등을 일부 수거하여 道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세균, 색소, 허용외감미료, 보존료 등을 검사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따라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9월말 기준으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45, 식품자동판매기영업 38, 기타식품 판매업 77, 휴게음식점 영업 185 일반음식점영업 428 제과점 영업 29 기타 915개소로 총 1,717개소가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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