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인의 사회참여 모범사례 발표회’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제11회 대한노인회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가 23일(금)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는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송태진) 주관으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봉사 활동을 통한 노후생활의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시군별로 발표된 모범사례는 ▲천안 매당4리 경로당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매당마을 노인들’ ▲공주 초봉리 경로당 ‘작은봉사로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령 동대5.6통 경로당 ‘믿음주고 존경받는 경로당 육성’ ▲아산 한라비발디(아)경로당 ‘땀방울로 엮은 금빛 노을’ ▲서산 무장1리 경로당 ‘생동하는 경로당’ 등 16개 시·군 노인회 경로당에서 각각 1명씩 참가하여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강우형 道노인장애인과장은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이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노인의 건강·소득·여가· 주거 등을 고려한 고령사회 맞춤형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어르신들이 펼친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후생활에 긍지와 보람을 갖는 모범 노인상을 구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우리고장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고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40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으며, 이날 대회에서 1등을 한 모범사례는 금년도 11월에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중앙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담당
양승록
042-25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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