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초청 제20회 이건음악회, 전국 순회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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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코스닥 039020
2009-10-23 09:58
인천--(뉴스와이어)--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www.eagon.com 회장 박영주)가 주최하는 김선욱 초청 제20회 이건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서구문화회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6개 도시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건음악회는 20주년을 기념해 세계가 주목하는 순수 국내파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21)을 초청하며 공연 전부터 국내 음악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인천 서구문화회관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첫 번째 공연을 마친 김선욱은 25일(일) 2천 6백 여 석에 달하는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의 무대로 자리를 옮겨 수원시향(상임지휘자 김대진)과의 협연을 선보이며 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욱은 이번 공연에서 올해로 서거 200주년을 맞는 요제프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48번 C장조 2악장’으로 막을 올리고 객석의 분위기를 감동으로 물들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 A장조 4악장’에서는 고난이도의 기교와 익살과 해학을 만날 수 있었으며 쇼팽의 뱃노래에서는 12/8박자의 리듬을 타고 매우 긴 호흡의 선율이 마치 물결이 치듯 굽이굽이 흘러갔다.

김선욱 특유의 수준 높은 테크닉과 섬세한 서정, 때로는 타악기 같은 호쾌한 피아노의 터치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김선욱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고양, 광주를 차례로 찾는다.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김선욱은 해외 유학 한 번 없이 국내에서만 공부하며 세계적 콩쿠르 연속 석권을 신화를 쓴 피아니스트로, 현재 국내외 클래식 무대에서 끊임 없이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20회 이건음악회는 22일(목) 인천 서구문예회관에서의 공연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치고 25일(일) 서울 예술의 전당, 28일(수) 부산 문화예술회관, 10/29(목) 대전 CMB엑스포아트홀, 10/31(토) 고양 아람누리, 11/2(월)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등 나머지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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