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개월 전망(2009년 11월 1일 ~ 11월 30일)

서울--(뉴스와이어)--기온은 평년(2~14℃)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음. 11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며,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1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35~87㎜)과 비슷하겠음. 11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며, 중순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 및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겠음. 11월 하순에는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음.

11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겠으나 남부지방에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중순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음. 강원도 영동지방과 충청도 및 남부지방에서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다소 많겠으나 서울·인천·경기도 및 강원도 영서지방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겠음.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 약화 및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강수량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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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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