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옥상정원 개방, 중앙광장 무료대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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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1:21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쇼핑문화공간인 가든파이브 옥상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인 ‘포시즌파크’가 10월 24일부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한류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광장(센트럴가든)을 2010년 2월까지 비상업적 공연 및 이벤트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포시즌파크 축구장 3개 크기로 테마별로 구성 ]

가든파이브 라이프(가블럭)에 설치된 ‘포시즌파크’는 축구장 3개 크기(총 25,000㎡)의 자연 녹지 옥상정원으로, 네잎클로버를 상징하는 에코, 웰빙, 시네마, 페스티벌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가든은 하늘카페와 야생화정원으로, 웰빙가든은 맨손체조장·지압마당과 허브농장으로, 시네마가든은 영화이벤트 및 소품전시장으로, 페스티벌 가든은 500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공연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각각의 테마가든 길과 잔디마당은 모두 스카이링크로 연결되어 산책로 및 조깅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며, 빗물을 정원수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중수시스템을 갖추었다. 환경까지 생각한 국내 최대 규모 자연 녹지 옥상정원인 포시즌 파크의 개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일본 관광객들 대거 방문으로 한류명소로 부상]

한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 등 한류스타가 총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가든파이브 툴(다블록)에 약 400평 규모의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가든파이브 세트장 및 옥상정원에서 드라마 제작 현장 공개 및 팬 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H공사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동남아 수출이 이미 확정된 대작 드라마 세트장이 가든파이브 내에 있고 팬미팅 같은 이벤트가 옥상정원에서 열림으로써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을 휴식과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광장, 비상업적 공연 및 이벤트 원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 대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기업체, 관공서, 시민단체, 지역 문화예술단체, 학교 동아리 등의 비상업적 공연에 한해 개인,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 크기의 면적을 자랑하며 국내 첫 토종기술로 만들어진 경간 72m의 초대형 현수구조물인 대형 돔식 천막인 스카이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데크가 깔린 바닥에서는 1년 365일 내내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가능하다.

중앙광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인 ‘포시즌 파크’와 총 7개상영관을 보유한 송파 CGV멀티플렉스 영화관 등과도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이벤트, 쇼핑, 영화감상, 스파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가든파이브는 향후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1년 365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문화특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문화단체들이 그동안 마땅한 공연장소를 찾는 데 곤란을 겪어 왔다“면서 ”중앙광장의 무료대관 이벤트를 통해 문화단체에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가든파이브가 서울 동남권 지역 문화예술체험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대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가든파이브 홈페이지(http://www.garden5.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신청전화 : 02)2157-0133~4

웹사이트: http://www.i-s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