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베트남어인터넷주소 내년 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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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2009-10-23 12:01
서울--(뉴스와이어)--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전문기업인 넷피아(대표 이판정, www.netpia.com)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VDC(Vietnam Data Communication Company)와 함께 내년부터 베트남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넷피아는 이판정 대표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한-베 경제·문화 주간(Vietnam-Korea Week)’ 행사에 참석하여 VDC(Vietnam Data Communication Company)와 협의를 통해 당초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베트남어인터넷주소 상용화 시기를 내년 초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번 한-베 경제·문화 주간 (Vietnam-Korea Week) 행사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베트남에 알렸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여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

넷피아 이동건 국제사업부장은 “VDC는 베트남 최대 인터넷망 사업자로서 베트남어인터넷주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넷피아는 이번 한-베 경제·문화 주간 행사에서 VDC와 함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체험관을 여는 등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한-베 경제·문화 주간 행사를 통해 당초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베트남어인터넷주소의 상용화 시기를 내년 초로 앞당기게 된 것은 큰 성과” 라고 밝혔다.

넷피아는 지금까지 14개 국가에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보급하였고, 향후 5년 내에 자국어인터넷주소 보급 국가를 50개 국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되는 자국어인터넷주소 매출의 약 10%를 로열티 수입으로 벌어들이게 되어있어 향후 상당한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전문가들은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는 대한민국이 미래 인터넷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수출 품목이며, 전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의 획기적 증가와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사이트: http://www.net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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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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