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 옵테론 출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AMD코리아는 업계 최초의 x86기반 64비트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인 옵테론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고객 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MD코리아는 금번 대규모 고객 세미나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옵테론 프로세서가 얻은 성과를 되돌아 보는 동시에, 오는 21일로 출시가 예정된 업계 최초의 서버용 듀얼 코어 옵테론 프로세서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AMD의 향후 64비트 컴퓨팅 전략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HP,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니와이드, 오라클 등 국내외 유수의 IT기업들이 주요 스폰서로 참가, 옵테론 및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AMD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AMD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AMD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AMD코리아의 박용진 사장은 “뛰어난 성능과 비용효율성을 지닌 서버용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또다시 먼저 출시함으로써 올해에는 기업시장에서 보다 가파른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루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세계적인 IT기업들이 AMD 듀얼 코어 옵테론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가 2003년 4월 처음 출시한 옵테론 프로세서는 업계 최초로 32비트와 64비트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AMD64기술을 적용, 32비트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64비트 컴퓨팅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옵테론 프로세서는 이러한 기술상의 이점으로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성과 고성능을 인정받아 출시 2년 만에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의 25%, 포브스지 선정 100대 기업 혹은 자회사 들 중 40% 이상이 옵테론 기반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기업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2004년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도 게임, 인터넷 기업 및 인터넷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AMD코리아는 오는 21일 업계 최초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듀얼 코어 옵테론 프로세서 출시를 전세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등록은 www.srpcorp.co.kr/amd 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 전화: 02-568-8672, email: amd@srpcorp.co.kr)

AMD코리아 개요
AMD는 새로운 서라운드 컴퓨팅의 시대를 정의하는 PC​, 게임 콘솔 및 클라우드 서버 등 수백만 개의 지능적 장치​에서 처리 성능을 실현​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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