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국세관 웹 2.0 지식경진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10.23(금) 웹 2.0 지식경영 활성화로 업무생산성 제고와 편리한 지식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세청 지식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에 부산국제우편세관 ‘외국 우편물 통관제도’를 선정해 시상했다.

동연구회는 재외국민 증가 등으로 해외에 국제소포를 보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웹2.0 정신에 맞춰 직원들의 협업으로 미국, 일본 등 주요 5개국의 통관규정, 반입금지 또는 제한물품, 주요물품 통관방법을 Wiki로 제작하여 관세청의 대국민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웹 2.0 지식이란 Wiki를 통해 직원 집단지성을 수렴하여 만든 지식, 동영상 UCC로 제작한 지식, Blog를 통한 지식의 공유와 협업 사례를 말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작품은 날로 확대되는 FTA 무역환경에서 초보자도 쉽게 알수 있는 FTA 개념, 원산지규정, 수출입시 기업의 경제적이익 자가체크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서울세관의 ‘FTA 동영상 강좌’와 모조 캐릭터상품의 반입증가에 따라 캐릭터 판별의 착안점, 국내상표권등록 정보 등을 제작하여 14억원의 모조상품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인천세관의 ‘캐릭터상품 완전정복하기’가 작품의 실용성과 완성도가 높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금번 웹2.0 지식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50개 전국세관에서 제출한 Wiki, Blog, 동영상 UCC 등 3개 분야의 웹 2.0 지식사례 작품 중 자체 예선을 통과한 35편이 출품되었다.

관세청은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총 12개의 우수한 웹2.0 지식경영사례를 발굴, 전체 직원이 공유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정보기획과
백현주 서기관
042)48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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