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열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4일, 지역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9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09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도내 20개 시·군과 지역의 각급 기관 총 37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사에서 문동성 은행장은 “지역 생활스포츠를 선도하는 스포츠행사로 번창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한데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축구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경남은행과 진해시청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마산공고 축구장, 경남대학교 화영구장, 마산대학교 축구장, 합포초등학교 축구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지역과 기관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단이 그간 갈고 닦은 축구기량을 유감없이 뽐내며,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틀간 일정의 2009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 대회 첫날 총 28경기가 치러졌으며, 둘째날은 결승전을 포함해 총 7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25일(15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승패에 따라 우승, 준우승 각 1개 팀과 3위 2개 팀이 가려지게 된다.
또 참가팀 가운데 입장상 1팀과 페어플레이상 2팀에 대한 별도시상(트로피, 상금)과 함께 최우수선수와 우수선수, GK(골키퍼), 최고득점, 심판에 대한 개인별 시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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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