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트너스하우스, 개관 한 달만에 이용율 70%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인기
지난 한 달간 총 279실중 191실을 이용하여 객실 이용율 70%를달성했으며, 하루 평균 6실 이상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별로 보면 중소·벤처기업 해외 바이어가 177명(92.7%)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 국제행사 초청자가 11명(5.7%), 국제교류초청자가 3명(1.6%)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동남아가 121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권이 39명(20.4%), 유럽권 24명(12.6%), 중동권 7명(3.7%)이 이용하였다. 예약 형태는 인터넷(100%)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숙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모두 다시 찾고싶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이용만족도도 88%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만족도는 80% 이상이며, 특히 숙박 장소에서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인증기관 T사(태국정부 미용기기 인증기관)와 현지바이어는 태국 준정부기관인 TISI관리들과 태국 현지 수입업자의 요청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실사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방문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의 조용한 분위기와 정취에 매료되어 다른 어떤 국가에서 보다 훨씬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태국 바이어도 저렴한 비용과 좋은 상담 시설 덕분에 A사(화장품, 미용기기)와 6만5천불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파키스탄 S사 및 방글라데시 T사의 섬유바이어는 투숙중에 신제품설명회를 통해 한국식의 객실과 분위기에 만족하였으며, C사의 에이젼트들의 방문에 파트너스 하우스의 도움으로 계약 및 Technical Workshop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300만불의 계약상담이 증가 되었다.
회의실도 여러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세미나 개최 6회, 글로벌 비즈니스 워크샵 3회, 하이서울 중소기업 및 바이어들과 투자 설명회 2회, 국제행사 2회, 수출상담회 1회 등 모두 14회나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9월 23일에 IT, 건설장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들과, 미국, 호주, 멕시코, 일본, 터키 등 외국 16개 해외 바이어와 하이서울중소기업 50개 업체들이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 700만불의 계약상담 추진 성과가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의 운영은 중소기업 지원기능을 갖춘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상담 공간 등을 필요로 하는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사용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partnershouse.com)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전화문의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791-9015, 791-9002~4)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현재 예약률은 70.6%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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