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서비스기업 창업 우수제안 11월 9일까지 공모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공모 참여 대상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대학졸업자, 벤처동아리 대표, 일반인 등이며 이미 창업한 창업가나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도내에서 창업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방안 등이며 동일한 제안이 2건 이상 접수된 때에는 먼저 접수된 제안자를 우선으로 하고 접수된 신청서 및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심사 방법은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창의성, 기술성, 창업 가능성 등을 현지 확인을 통해 1차 심사한 후 2차 본선 심사로 이뤄진다. 공모를 결과 대상 1팀에게는 3천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 2천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1천500만원을 지원해 창업 종자돈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사회적기업 창업 제안 공모에 나선 것은 노령화, 양극화에 따른 사회서비스 수요가 많은 실정이나 그들을 돌봐줄 사회적 인프라가 극히 미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10월 현재 등록 사회적기업은 12개소, 예비사회적기업은 47개소에 불과하다.
노두근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을 통해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을 갖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비 사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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