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는 30 ‘광주 민간인 희생사건’ 위령제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오는 30일 오전11시 광산구민회관에서 6·25한국전쟁 전후 ‘광주민간인희생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

광주민간인희생사건은 지난 1949년 7월부터 1951년까지 경찰의 공비토벌 과정에서 광산군 지역 민간인 16명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지난해 11월25일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전쟁 전후 광주민간인희생사건과 관련된 희생자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권고한데 따른 이행 조치로 지난 9월 경찰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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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주정신선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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