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크로스오버 야외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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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16:42

광주--(뉴스와이어)--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시립미술관이 상록전시관에서 크로스오버 야외음악회로 시민들과 만난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오는 30일 오후7시부터 전시관 잔디마당에서 크로스오버 야외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개최한다.

상록전시관은 옛 전남도지사 공관으로 사용된 곳으로, 전남도청 이전에 따라 광주시가 지난 2008년 9월 전시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수려한 경치와 미술작품의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현재 전시중인 ‘독일에서 온 편지’ 전시(10.9~11.8)와 더불어 전시관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다. 공연에는 클래식과 재즈, 펑키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허브’, 테너 양동훈, 첼리스트 오승석, 가수 박문옥이 출연해 다양한 선율로 가을밤 정취를 선사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상록전시관은 음악회가 열리는 30일에는 밤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한다.

※ 행사 개요
가. 주최/주관 : 광주시립미술관
나. 일 시 : 2009. 10. 30(금) 19:00 ~ 20:30
※ 우천 시 익일(10/31-토) 동시간대 행사 진행
※ 행사 당일 전시관 연장 개관( ~ 21:00까지)
다. 행사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잔디마당
라. 행 사 명 : 크로스오버 야외 음악회‘10월의 마지막 밤’
마. 공연내용 : 째즈, 성악, 클래식 연주, 포크송 등
바. 문 의 처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062)369-3515
※ 행사 당일 선선한 평년 가을 날씨 예상되는 바, 관람객께서는 가벼운 외투 준비 바람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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