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성)국제휠체어컬링대회 의성에서 개최
이번 한국(의성) 국제휠체어컬링대회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주최하고, 경북도, 의성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10.26(월) 개회식과 공식연습을 가진 후 10.27(화)~10.28(수) 까지 본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은 경북컬링팀, 강원드림팀(국가대표), 수레바퀴팀(상비군)등 3개팀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박주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최종원 경상북도 문화체육국장, 안순덕 경북장애인휠체어컬링협회장, 의성군수 등 많은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자문과 격려를 하였으며 참석한 기관단체장의 내빈 시구도 있었다.
경북 의성컬링센터는 국내 유일의 컬링전용 경기장으로 총사업비 2,045백만원(도 1,100, 의성군 355, 컬링협회 590)으로 2006년 5월 준공 되었으며, 건물면적은 1,878㎡로 지상 1층은 경기장 4쉬트(레인), 2층은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는 건립후 국가대표 선발전, 국·내외 컬링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하는 등 국내컬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금년 2월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휠체어컬링), 7월에는 의성마늘배 전국청소년컬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경북도 최종원 문화체육국장은 “‘2009 한국(의성)국제휠체어컬링대회’가 컬링의 메카 경북 의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국·내외 휠체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숙소 및 각종 편의시설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참가선수와 임원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특히, 이번대회는 경상북도의 유치와 예산지원으로 개최하는 만끔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휠체어컬링 인구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 동계스포츠 붐 조성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휠체어 컬링이란?
빙판위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로 팀은 남녀 혼성 4명(후보 1명외)으로 구성된 2팀이 빙판 위에서 둥근 돌을 던져 미끄러지게 하여, 약 34m 떨어진 하우스라고 하는 목표 구역 내에 넣어서 득점을 겨루는 동계 경기이다. 돌에 붙어 있는 핸들을 구부려서 던진다는 데에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 게임은 6 end로, 팀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투구하며(선수 1인당 1개씩 2회 투구) 양팀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end가 끝난다. 점수계산은 하우스의 안에 있는 스톤만이 점수에 가산된다. 상대편보다 링(중심점) 중심에 가까이 있는 스톤마다 1점이 가산된다. 컬링에 관한 최초의 역사상 기록은 옛날의 스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스톤은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것으로 1511년 이라는 연호가 각인되어 있어 적어도 그 이전부터 컬링이 실시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의성컬링센터 현황>
◦ 위 치 :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516번지
◦ 건물면적 : 1,878㎡ (1층1,547㎡, 2층 331㎡)
- 지상 1층 : 경기장 4쉬트(레인), 사무실, 기계/전기실
- 지상 2층 :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
◦ 사 업 비 : 2,045백만원(도 1,100, 의성군 355, 컬링협회 590)
◦ 개 관 식 : 2007. 2. 21(착공 ‘04. 3 ~ 준공 ’06. 5)
◦ 소 유 권 : 의성군수
- 관리위탁 : 경북컬링협회 김경두(경북과학대 교수)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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