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활용 나눔장터 ‘보물섬’ 언론사 기증도서 판매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24일 서구 치평동 무각사에서 열린 재활용 나눔장터 ‘보물섬’에서 지역언론사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했다.

이날 판매된 도서는 250여권으로 광주매일, 광주일보, 남도일보, 전남일보 등 언론사에서 기증받았다. 벼룩시장 판매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남은 책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보물섬’은 지난 3월28일부터 무각사 주차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며, 전문 상인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잘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 절약과 순환에 기여하는 벼룩시장이다. 장터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은 수익금의 10%범위내의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장터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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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사무관 허기석
062)6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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