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 착한 주문 폭주 중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이 착한 주문 폭주 소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참여형 기부상품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가 연 3년 째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것. 이 상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가 직접 손으로 짠 따뜻한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자는 취지로 벌이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연말마다 GS이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1만2000원에 판매되는 키트는 모자 2개 분의 털실, 뜨개질 줄바늘, 돗바늘, 모자뜨기 미니북, 반송용 봉투, 신생아 살리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정성스럽게 손뜨개로 모자를 완성한 후에도 세탁을 거쳐 반송 봉투에 넣어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로 보내야 하는 매우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기부지만 반응은 열광적이다.

10월16일(목) 판매를 개시해 10월25일(일)까지 열흘 간 자그마치 2500 여 개가 판매됐다. 금액으로는 3000만원에 이른다. 키트는 GS홈쇼핑의 후원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키트 한 개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이 모자와 함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리의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고스란히 보내질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서울 서대문구의 30대 최모씨가 150개의 키트를 구매하는 등 한꺼번에 2개 이상 구입한 고객이 무려 37%를 차지하며 20~30대 젊은층이 82.9%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남성고객의 주문도 8%에 달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상품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상품평 코너에는 “내가 뜬 모자가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정말 기쁜 마음으로 뜨고 있어요”, “올해는 좀 더 이쁘게 떠서 보낼께요”, “초등학교 때 떠보고 처음이라 더듬더듬 해가는 중이지만 너무 기분 좋네요. 오늘 2 세트 더 주문했어요. 남편도 동참하기로 했거든요”와 같은 구매자들의 행복한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GS이숍 이응철 MD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의 판매량은 GS이숍 베스트 1위 수준이다.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시작했고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는 오히려 50% 이상 상승했다”면서 “착한 주문 폭주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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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홍보팀
황규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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