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08년 기준 광업⋅제조업통계조사 잠정결과 발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2009년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2008년 기준 광업·제조업통계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광업·제조업통계조사는 200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도내의 모든 사업장에 대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등 14개 사항을 집계한 것으로, 산업별 지역별 산업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한 결과, 2008년 기준 도내 제조업체수는 2,106개로 전년대비 7.9%가 감소하였으나 종사자수는 117,657명으로 전년대비 0.9%가 증가하였으며, 부가가치는 16조12억원으로 전년대비 0.8%가 증가하였다.

산업별 제조업체수를 살펴보면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제조업’ 등의 사업체는 ‘07년대비 1~2개업체 증가하였으며,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 기계 및 가구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순위로 감소하였다.

종사자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의 종사자수가 ‘07년대비 각각 1,000명이상 증가하였으며,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 ‘음료 제조업’ 순위로 ’07년대비 350에서 250명 정도씩 감소하였다.

산업별 부가가치는 ‘07년대비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 의약품 제외’, ‘음료 제조업’ 순위로 증가 하였으며,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순위로 ’07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군별 제조업체, 종사자수 및 부가가치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사업체수는 청원군(23.7%),음성군(21.9%),진천군(15.6%)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종사자수는 청원군(22.9%),음성군(17.5%), 진천군(16.8%)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가가치는 청주시(28.7%),청원군(24.8%),음성군(15.1%)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충청북도에서는 12월에 확정 발표하여 자료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도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며, 유관기관 등에는 보고서를 발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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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법무통계담당관 이관영
043-2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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