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된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과 특허괴물 등 최근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 회장 이정환)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 소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수출기업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KINP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美 무역위원회(ITC) 위원인 Charlotte R Lane이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ITC 역할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최근 급증하는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의 세부 발표주제는 ▲ITC 분쟁사례와 한국기업의 대응전략(美 ITC Charneski 판사) ▲중국의 IP분쟁과 통상(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미진 박사) ▲유럽의 IP분쟁과 통상(리엔목특허법인 이호근 변리사) ▲Patent Troll의 일본내 시각과 대응(일본동경이과대 히라츠카 교수) ▲미국 특허법 개정과 주요 판례(가산특허 정승복 미국변호사) ▲중국 특허법 개정과 정책방향(중국 특허청 관계자) 등이다

KINPA 이정환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 경쟁기업들과의 지식재산 분쟁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컨퍼런스 개최 의의를 밝혔다.

최근 보호무역의 주요 수단이 반덤핑 조치에서 특허침해를 근거로 한 수출입금지 조치 등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국경조치로 변화하고 있다. ‘08년 美 무역위원회(ITC)에 제소된 사건중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10건중 9건이 특허관련 사건이라는 사실에서 지식재산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해외에서의 특허분쟁 동향과 미국, 중국의 특허법 개정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여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허청과 KINPA는 기업내 지식재산 경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 업무에 공로가 큰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의 ‘Best IP 엔지니어 상’을 처음으로 발굴하여 컨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KINPA 홈페이지(www.kinpa.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기간 마감은 11.4(수)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처 : KINPA 사무국 ☎02-3459-2813)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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