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식재산연수원-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간 업무교류협정 체결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이태근)은 10월 27일(화) 오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서울교대, 충남대 등 14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과 업무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중학교 기술교과목인 “기술·가정” 에 ‘기술과 발명’ 단원이 도입되고, 2012년에는 고등학교 “공학기술” 교과목에 발명·특허 이해 및 창의적 문제 해결에 관한 내용이 도입됨에 따라 그 교육을 전담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발명교육 능력을 갖춘 교원의 육성이 중요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협정체결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업무교류협정을 통해 발명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교대 및 사범 대학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으로부터 온라인 교육용 사이트의 개설, 콘텐츠 무료제공,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교류협정에는 ▲ 예비교원인 교대, 사범대 학생의 발명·특허 마인드 함양 및 발명교육 지도능력 향상 ▲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의 발명교육 교수기법 다양화 지원 ▲ 지식재산권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전문 지식재산권 강사 지원 ▲ 지식재산권 교육 자료의 공동 개발 및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게 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교대·사범대학과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협의체의 운영, 유명 강사풀 구성, 예비교원에 맞춘 콘텐츠의 개발 등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이태근원장은 “ 본 협정을 계기로 학생 발명교육 수업이 기존의 주입식 시험위주의 방식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발굴·신장하는 재미있는 교과목이 되도록 예비교원의 발명교육 및 발명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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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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