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10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10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를 10월 27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낭독회는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하여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낭독회”를 부제로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또래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겪는 어려움을 진솔하게 다룬 아름다운 인형극단의 <감자먹는 사람들> 공연으로 문을 연다.

방송인이며 다문화 동화 <쿵후 소년 장비>를 쓴 작가이기도 한 손요(孫瑤)가 출연하여 자신의 책과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배우 김지숙·유승목이 한국·일본·몽골·필리핀의 전래동화를 낭독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행복함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강성혜 소장이 출연하여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과 이주여성에 대한 실태를 비롯해 이들을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존중하고 포용하는 다양성 교육이 우선되어야 함을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날 낭독회에 참석한 관객 100명에게는 낭독도서 각각 5권씩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며, 다문화 전통의상을 입고 낭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을 대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낭독회는 경기방송 노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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