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롯데관광, 테마 관광프로그램 11. 2일 NS홈쇼핑 방송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롯데관광과 함께 국내여행 최초로 내륙테마여행을 상품화하여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홈쇼핑 방송을 통하여 지금까지 경상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림과 동시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NS홈쇼핑 방송을 통하여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2박3일 동안 경북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경북을 알릴 예정이다.

11. 2일 저녁 10시 40분 NS홈쇼핑을 통하여 55분 동안 경북을 알리기 위한 방송을 하게 되며,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출발, 일요일까지 4회 예정으로 진행되며, 1회 약250명 총 1,000명 정도의 관광객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1일차 경산을 시작으로 먼저 팔공산 관봉에 있는 관봉석조여래좌상 (일명 갓바위)으로 이동하여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를 하게 된다. 높이 약 6M의 석조여래좌불인, 머리위에 자연판석을 쓰고 있다 하여 일명 ‘갓바위부처’라고도 불리운다.

정성을 다해 예불을 드리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비의 전설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 방문지인 야외공연장에서는 경산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정 들소리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또한 이곳에서 경산의 명물인 삽살개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삽살개는 “귀신이나 액운(살)을 쫓는(삽) 개”라는 뜻을 지닌 한국 고유의 토종개로 대담하고 강인하나 주인에게는 정이 많고 충직한 견으로 알려져 있으며, 큰 체격의 독특한 생김새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삽살개와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2일차 코스는 경주로 이동하여 선덕여왕 촬영지로 알려진 신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 드라마 속 가상 신라여행을 떠나게된다. 신라궁궐, 화랑산채, 연무자, 천년고도 등 화면 속 장면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신라시대 화랑 미시랑이 위기에 처한 신라를 구한다는 내용의 영웅 서사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선덕여왕 시절에 만들었던 위대한 건축물인 첨성대를 함께 보게 된다.

다음으로 영덕으로 이동하여 영덕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의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을 찾아가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된다. 또한 자연용출 온천인 백암온천에서 온천욕으로 관광객들이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마지막 3일차 코스는 울진으로 이동하여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과 바닷가 정자인 월송정을 관람하며, 2억5천만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성류굴에서 태고로부터 이어온 신비의 경관을 탐방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봉화로 이동하여 독립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시대를 맞이한 “워낭소리”촬영지를 방문하여 가슴 찡한 장면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2박3일의 여행을 마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북의 멋을 가슴속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세심한 일정과 더불어 어머니 손맛 같은 음식 맛 으로 고유의 별미를 자랑하는 경주구로쌈밥, 속살이 쫄깃쫄깃하고 담백 해서 맛이 좋은 대게정식, 소나무 숯불에 석쇠로 구워 기름이 빠진 고기에 솔향기가 스며들어 담백하고 쫄깃쫄깃해진 봉성 돼지숯불 등 다른 지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경북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 나라에서 전통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이번 홈쇼핑을 통하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관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소개 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11월에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전통문화, 동해안, 명소, 자연경관 등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 보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경북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 담긴 먹을거리도 경험하고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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