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폐막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 10. 23일부터 25일까지 각 시도 대표선수 470여명이 참여한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16개 시도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출전한 207개팀 47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 대회는 지역의 명예와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게임산업의 종주국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08년 보다 향상된 기량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과 탄성을 자아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e꿈나무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

본 대회 수상자 모두에게 준프로게이머 자격증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종합순위는 1위 광주광역시, 2위 대구광역시, 3위 울산광역시가 차지하였다.

또 부대행사로 추진된 과학체험교실, 가족게임체험관 등을 이용한 51,000여명의 관람객들은 ‘전통과 첨단이 만난 이번대회가 가족간 사랑과 추억을 나누는 알찬 자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e스포츠를 통한 게임산업 활성화와 국산게임개발 등 게임에 대한 인식전환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등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국제 e스포츠 시장에서의 주도권과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경북이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제2회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를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철저한 준비와 첨단도시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더욱 알차고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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